정유는 호재, 항공은 악재라는 단순화
유가 상승은 정유사에 무조건 호재이고 항공사에 무조건 악재라는 단순 구분은 시차와 헤지를 놓칩니다.
정유사의 이익은 원유 가격 자체가 아니라 정제마진, 즉 제품 가격과 원유 가격의 차이에서 나옵니다. 원유가 올라도 제품 가격이 따라 오르지 않으면 마진은 줄어듭니다. 다만 이미 싸게 사둔 재고의 평가이익이 생겨 단기 이익이 늘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항공사도 헤지 비율과 유류할증료 반영 시차에 따라 실제 타격이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