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는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나뉜다
유망 사업이 분리된다고 해서 기존회사 가치에 신설회사 가치를 그대로 더할 수는 없습니다. 자산과 이익도 함께 이동합니다.
분할은 회사를 쪼개는 절차입니다. 새 회사가 생기는 만큼 기존 회사에서 그 사업의 매출, 자산, 이익이 빠져나갑니다. 두 회사의 가치를 단순히 더해 분할 전보다 커졌다고 계산하면 같은 사업을 두 번 세는 것이 됩니다.
실제로 가치가 늘어날 수 있는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사업이 분리돼 평가가 명확해지거나, 각자 필요한 투자를 받기 쉬워지는 효과입니다. 다만 이는 기대이지 자동으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