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이는 것이 아니라 늦추는 것
무급휴직은 지출을 무조건 줄이는 문제가 아니라 현금이 바닥나는 날짜를 늦추는 작업입니다. 보험 해지나 연체처럼 회복비용이 큰 선택은 뒤로 미뤄야 합니다.
보험을 해지하면 당장 보험료가 줄지만 다시 가입할 때 나이와 건강 상태 때문에 조건이 나빠지거나 가입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연체는 신용점수에 남아 이후 대출 금리를 올립니다.
그래서 줄일 항목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되돌리기 쉬운 것부터 줄이고, 되돌리기 어려운 것은 마지막에 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