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증가와 체감경기가 엇갈릴 때
광공업 지수는 업종별 가중치가 달라 반도체의 큰 증가가 전체 수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출하와 재고를 함께 보지 않으면 수요 회복으로 오해하기 쉽다.
메모리 생산이 늘어도 석유화학·내수 제조업의 가동률과 재고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래서 '제조업이 좋아졌다'는 한 문장이 실제 현장과 어긋난다.
생산이 늘었는데 출하가 따라오지 않으면 재고가 쌓인다. 이 경우 지수는 올라도 팔리지 않은 물량이 창고에 남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