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빠진 자리를 전자부품과 1차금속이 메웠다
국가데이터처 발표를 보면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과 건설업에서 생산이 줄었지만 공공행정과 광공업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보합을 나타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비스업과 광공업의 생산 증가에 힘입어 3.1% 늘었다.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전자부품과 1차금속 등에서 생산이 늘면서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비금속광물 등의 생산이 줄었지만 자동차와 기계장비 등의 생산이 늘어 3.6% 늘었다. 같은 자동차 품목이 전월 비교에서는 감소 요인, 전년 비교에서는 증가 요인으로 엇갈려 나타난 셈이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대비 2.1%, 전년동월대비 6.4% 늘었다.
서비스업생산은 정보통신 등에서 생산이 늘었지만 금융·보험, 전문·과학·기술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1.3% 감소했다. 이 가운데 금융·보험업 세부 항목인 금융·보험 관련 서비스업이 17.5% 줄어든 영향이 가장 컸는데, 국가데이터처는 7월 주식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줄어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