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이 서고도 남는 시간
토지·건축·전력설비와 GPU의 감가상각 기간이 달라 초기 이익이 낮을 수 있다. 센터 건설 뒤에도 랙 설치, 고객이전과 가동률 상승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건물과 전력 설비는 오랜 기간에 걸쳐 나눠 비용으로 잡히지만, 연산 장비는 훨씬 짧은 기간에 상각된다. 그래서 장비를 대거 들여놓은 해에는 매출이 채 늘기 전에 비용이 먼저 크게 잡힌다.
이 구간에서 나오는 적자는 사업이 실패한 신호가 아니라 구조상 예정된 일이다. 다만 가동률이 계획대로 올라가지 않으면 그 적자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