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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교육이 AI 인재과정에 포함돼야 하는 이유

자산 매뉴얼입력

AI 인재 과정에 지식재산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발 초기에 무엇을 기록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지식재산 교육이 AI 인재과정에 포함돼야 하는 이유을 설명하는 대표 실사 사진

기술교육만으로 부족한 이유

저작권·특허·영업비밀은 보호대상과 절차가 다르며 공개 시점이 권리 확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AI 결과물의 권리와 학습데이터 사용 기준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기술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저작권은 창작과 동시에 발생하지만 아이디어 자체는 보호하지 않는다. 특허는 출원과 심사를 거쳐야 하며, 출원 전에 공개하면 신규성을 잃을 수 있다. 영업비밀은 비밀로 관리해야 보호되므로 공개하는 순간 사라진다.

세 가지의 성격이 다르므로 무엇으로 지킬지 먼저 정해야 한다. 논문이나 데모로 먼저 공개할지, 출원을 먼저 할지가 여기서 갈린다.

개발노트와 데이터 출처 기록

학생과 창업팀은 개발노트, 데이터 출처와 공동개발자의 권리관계를 초기에 기록해야 한다. 누가 언제 무엇을 만들었는지가 나중에 권리 다툼의 핵심 자료가 된다.

학습에 쓴 데이터의 출처와 이용 조건을 기록해 두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공개 데이터라도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거나 출처 표시를 요구하는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다.

공동개발자가 있으면 지분과 권리 귀속을 문서로 정해둔다. 팀이 흩어진 뒤에 정하려 하면 합의가 어려워진다.

공동개발자의 권리관계 정하기

지식재산처·한국저작권위원회의 최신 안내와 지원사업 원문을 확인한다. 대학이나 연구기관 소속이라면 직무발명 규정이 적용될 수 있어 기관의 규정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출원 비용이 부담이면 지원 사업을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지역지식재산센터 등에서 상담과 출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교육과정에서 확인할 것

① 지킬 대상이 저작물인지 발명인지 영업비밀인지 정한다. ② 공개 전에 출원 여부를 결정한다. ③ 데이터 출처와 이용 조건을 기록한다. ④ 공동개발자 권리를 문서로 정한다.

제도와 요건은 개정된다. 실제 출원 전에는 전문가 상담을 받는 편이 안전하다.

인공지능 교육에서 기술 외적 요소가 함께 다뤄져야 하는 배경

인공지능 분야의 경쟁력이 날로 강조되는 가운데 단순히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기술 교육만으로는 현장의 요구를 온전히 충족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이 산출해 낸 결과물에 대한 권리 관계나 학습 데이터의 활용 기준이 산업 전체의 판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저작권과 특허, 그리고 영업비밀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역량이 필수가 되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법적 보호 대상은 각각 보호받는 방식과 절차가 판이하게 다르며 잘못된 시점에 정보를 외부에 노출할 경우 권리 자체를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저작권은 별도의 절차 없이 창작과 동시에 발생하지만 아이디어 그 자체를 보호하지는 못한다. 반면 특허는 엄격한 출원과 심사 과정을 거쳐야만 효력이 생기고, 정식 출원 절차를 밟기 전에 논문이나 시제품 형태로 내용을 공개해 버리면 신규성 요건을 상실해 특허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영업비밀은 철저한 비밀 유지 상태를 전제로 보호되므로 세상에 공개되는 순간 그 효력이 소멸한다. 따라서 학생이나 초기 창업팀은 자신이 다루는 산출물이 어떤 법적 성격을 지니는지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보호 전략을 세워야 한다.

실무 현장에서 반드시 기록하고 확인해야 할 권리 보호 절차

개발 초기 단계부터 철저한 기록을 남기는 것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권리 분쟁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개발 노트와 데이터 출처, 그리고 공동개발자 간의 권리 관계를 명확히 문서로 남겨두어야 한다. 특히 인공지능 학습에 사용된 데이터의 경우 공개된 자료라 할지라도 상업적 이용이 금지되어 있거나 출처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등의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용 조건을 꼼꼼히 따져 기록해야 한다. 공동개발자가 존재하는 경우 팀이 해체된 이후에 권리를 나누려 하면 합의가 극도로 어려워지므로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지분과 권리 귀속 문제를 문서로 확정해 두어야 한다.

실제 권리를 행사하거나 지원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의 최신 안내와 공고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동반되어야 한다. 대학이나 연구 기관에 소속된 개인이라면 기관 내부에 존재하는 직무발명 관련 규정이 우선적으로 적용되므로 이를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한다. 출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지역지식재산센터 등을 통해 상담을 받거나 다양한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관련 제도와 요건은 수시로 개정되므로 막연한 추측보다는 구체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전문가의 상담을 거치는 것이 안전하다.

자료·취재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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