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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장 포트폴리오, 수익률보다 최대손실을 먼저 적어야

자산 매뉴얼입력

상승장이 길어질수록 하락을 계산하지 않게 된다. 수익률보다 최대손실을 먼저 적는 방법을 정리했다.

급등장 포트폴리오, 수익률보다 최대손실을 먼저 적어야을 설명하는 대표 실사 사진

수익률보다 최대손실을 적는 이유

자산 간 상관관계는 위기 때 높아져 평소의 분산효과가 줄 수 있다. 상승장이 길어질수록 최근 수익률을 미래의 기준으로 삼는 오류가 커질 수 있다.

평소에는 서로 다르게 움직이던 자산들이 시장이 급락할 때는 함께 내리는 일이 잦다. 분산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효과가 줄어드는 셈이다.

그래서 분산만으로 안심하기보다, 전부 함께 내렸을 때 얼마를 잃는지 미리 적어두는 편이 실질적인 대비가 된다.

생활자금과 투자금 분리하기

투자자는 생활자금과 투자금을 분리하고 20% 하락 때 감당할 손실을 계산해야 한다. 손실이 확정되는 순간은 시장이 내릴 때가 아니라 돈이 필요해 팔아야 할 때다.

계좌를 물리적으로 나누면 섞이지 않는다. 생활비가 빠져나가는 계좌와 투자 계좌를 분리하고, 그 사이의 이체는 정해진 시점에만 하도록 규칙을 정한다.

1년 안에 쓸 돈이 투자자산에 섞여 있는지가 첫 확인 항목이다. 학비, 전세보증금, 예정된 의료비처럼 시기가 정해진 돈은 원금이 흔들리지 않는 곳에 둔다.

20% 하락 때 감당할 손실 계산

상품별 위험등급과 과거 최대낙폭, 환매기간을 확인한다. 과거 최대낙폭은 그 상품이 실제로 얼마나 내렸던 적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환매 기간도 위험이다.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데 며칠이 걸리면 그 사이의 변동을 그대로 떠안는다.

손실 한도를 먼저 적는다

① 1년 안에 쓸 돈을 먼저 뗀다. ② 비상자금을 따로 둔다. ③ 20% 하락 시 손실 금액을 적는다. ④ 그 금액이 감당 가능한지 판단한다.

이 글은 특정 상품 투자를 권하지 않는다.

상승장에서 커지는 수익률 착시와 자산 간 상관관계의 함정

상승장이 길어지면 투자자는 최근의 수익률을 앞으로의 기준으로 삼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평소에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던 자산들이 시장이 급락하는 위기 상황에서는 동시에 하락하는 경향이 짙다. 이로 인해 위험을 분산해 줄 것으로 기대했던 효과는 정작 시장이 내릴 때 작동을 멈추거나 크게 줄어든다. 분산 투자만 믿고 안심하기보다 모든 자산이 동시에 내렸을 때 구체적으로 얼마의 손실을 보게 되는지 미리 계산해 적어두는 것이 실질적인 대비책이 된다.

계좌 분리와 감당 가능한 손실 한도 설정의 실제

자금의 성격을 나누지 않으면 시장이 내릴 때가 아니라 돈이 필요해 자산을 팔아야 하는 순간에 손실이 확정된다. 생활비 계좌와 투자 계좌를 물리적으로 나누고 정해진 시점에만 이체하도록 규칙을 세워 돈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1년 안에 써야 하는 학비나 전세보증금, 예정된 의료비 같은 자금은 원금이 흔들리지 않는 곳에 두어 투자자산과 분리해야 한다. 또한 상품별 위험등급과 과거 최대낙폭을 통해 그 상품이 실제로 얼마나 내렸던 적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환매 기간이 며칠씩 소요되면 그 사이의 변동성을 고스란히 떠안게 되므로 이를 미리 확인하고 손실 한도를 판단해야 한다.

자료·취재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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