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 늘어도 마진이 주는 구조
재고평가 손익과 제품가격 반영시차가 분기 실적을 흔든다. 원료가격 상승과 공급과잉이 겹치면 매출이 늘어도 마진은 줄 수 있어 설비별 손익 확인이 중요하다.
석유화학의 이익은 원료 가격 자체가 아니라 제품 가격과 원료 가격의 차이, 즉 스프레드에서 나온다. 원료가 올라도 제품 가격이 따라 오르지 않으면 스프레드는 줄어든다.
여기에 재고 평가 효과가 겹친다. 싸게 사둔 원료가 남아 있으면 단기 이익이 늘어 보이고, 반대로 비싸게 사둔 재고는 가격이 내릴 때 평가손실로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