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보다 송전망이 병목인 이유
설비용량·발전량과 계통접속 가능량은 서로 다른 수치다.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이 늘어도 송전·변전망이 제때 확충돼야 실제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발전소를 지어도 전기를 보낼 선로가 없으면 쓸 수 없다. 반대로 수요처가 생겨도 그 지역에 계통 여유가 없으면 접속이 지연된다.
송전선로와 변전소는 건설에 오래 걸린다. 노선 고시, 환경영향평가, 주민 협의, 용지 확보, 공사를 거쳐야 하며 각 단계에서 지연이 생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