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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50원대, 수입대금 결제일이 손익을 바꾸는 방식

자산 매뉴얼입력

수입 대금은 계약일이 아니라 실제 송금일 환율로 정산된다. 손익이 갈리는 지점을 정리했다.

환율 1450원대, 수입대금 결제일이 손익을 바꾸는 방식을 설명하는 대표 실사 사진

계약일보다 실제 송금일

선적일·통관일·결제일의 환율은 서로 다르고 외상기간이 길수록 변동 노출이 커진다. 환율 변동이 커지면서 계약일보다 실제 송금일과 환헤지 만기가 수입기업의 원가를 좌우하고 있다.

회계상 매입은 통관이나 선적 시점에 인식되지만 현금은 결제일에 나간다. 그래서 장부상 원가와 실제 지출 금액이 달라진다.

외상 기간이 길수록 그 사이 환율이 움직일 여지가 커진다. 90일 조건이면 3개월치 변동을 그대로 떠안는 셈이다.

원화 매출과 달러 원가 맞추기

사업자는 원화 매출과 달러 원가를 같은 결제월에 배치하고 환율이 3~5% 오를 때 현금 부족액을 계산해야 한다. 매출이 원화로 들어오는데 원가가 달러라면 환율 상승분이 그대로 손실이 된다.

결제 일정표를 만들면 어느 달에 부담이 몰리는지 보인다. 송금 예정일과 금액, 통화, 그리고 헤지 계약이 있다면 만기를 함께 적는다.

헤지 만기와 실제 결제일이 어긋나면 헤지 효과가 사라진다. 결제가 미뤄지면 헤지도 연장해야 한다.

3~5% 올랐을 때 현금 부족액

한국은행 매매기준율과 거래은행 적용환율, 수입신고필증의 결제통화를 확인한다. 매매기준율은 기준일 뿐 실제 적용되는 환율은 거래 종류에 따라 다르다.

판매 가격에 반영할 수 있는지도 함께 본다. 계약으로 가격이 고정돼 있으면 환율 상승분을 회수할 방법이 없으므로 계약 갱신 시점이 중요해진다.

결제일이 손익을 바꾸는 지점

① 송금 예정일과 금액을 표로 만든다. ② 헤지 계약의 만기를 함께 적는다. ③ 환율이 3~5% 올랐을 때의 부족액을 계산한다. ④ 판가 조정 가능 시점을 확인한다.

환율은 매일 바뀐다. 계산에 쓴 값의 기준일을 함께 적어야 한다.

자료·취재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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