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수만으로 줄 세우면 안 되는 이유
업종별 위험과 노동시간이 다른 기업의 단순 건수 비교는 왜곡을 낳을 수 있다. 원청과 하청의 재해를 함께 공개하는 방향이 강화되면서 사고 유형과 개선조치까지 읽는 일이 중요해졌다.
근로자 수가 많거나 위험한 공정을 다루는 기업은 건수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재해율처럼 근로자 수나 근로시간으로 나눈 지표를 함께 봐야 비교가 성립한다.
반대로 건수가 적다고 안전한 것도 아니다. 축소 보고나 은폐가 있으면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