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율이 성과가 되지 못하는 이유
원청과 하청의 재해를 함께 공개하는 방향이 강화되면서 사고 유형과 개선조치까지 읽는 일이 중요해졌다. 교육 사업도 같은 방향이 필요하다. 결과 숫자 하나가 아니라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가 드러나야 한다.
수료율은 등록한 사람 가운데 과정을 끝까지 마친 비율이다. 과정이 쉬우면 높아지고, 중간에 그만둔 사람이 많으면 낮아진다. 교육이 실제로 도움이 됐는지는 이 숫자로 알 수 없다.
취업률도 시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수료 직후 3개월 취업률과 1년 뒤 취업률은 다른 이야기이고, 취업의 형태가 상용직인지 단기 계약인지도 함께 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