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휴가가 옮겨간 8월, 조업일수부터 줄었다
산업부에 따르면 8월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것은 하계 휴가 시점이 지난해 7월 말에서 올해 8월 초로 옮겨가며 평균 조업일수가 나흘 줄어든 영향이 컸다. 여기에 일부 완성차 업체의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이 겹치며 감소폭이 커졌다는 게 산업부 설명이다.
업체별로는 온도차가 뚜렷했다. 현대차는 8월 생산량이 6만9320대로 전년 동월보다 54.8% 줄었고, 기아도 10만4740대로 19.6% 감소했다. 반면 한국지엠은 2만2620대를 생산해 오히려 13.0% 늘었고, 올해 1~8월 누적 생산량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