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함께 움직일 때
원·달러 환율이 54거래일 만에 1450원대에서 출발하면서 수출기업과 수입업체의 손익이 다시 엇갈리고 있다. 주가 하락과 환율 상승이 같은 시기에 나타나면 두 흐름이 서로를 밀어 올리는 구간이 생긴다.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팔고 자금을 돌려보내면 달러 수요가 늘어 환율이 오르고, 환율이 오르면 환차손을 우려한 매도가 다시 나올 수 있다. 다만 환율에는 금리 차, 무역수지, 국제 정세가 함께 작용하므로 주가 하나로 설명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