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우대금리로 구성된다. 여기서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아니라 코픽스나 금융채 금리일 수 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렸다고 같은 날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오르는 구조가 아니다.
변동금리 대출, 기준금리보다 다음 금리변경일을 먼저 봐야 한다
자산 매뉴얼입력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 변동형 대출에 반영되는 시점은 계약마다 다르다. 약정서의 기준지표와 금리변동주기, 다음 변경일을 확인해야 월 상환액을 정확히 예상할 수 있다.

은행 앱에서 세 항목을 확인한다
대출 상세 화면이나 약정서에서 금리 기준, 변동 주기, 다음 금리 적용일을 찾는다. 우대금리 조건이 급여이체나 카드 사용과 연결돼 있다면 조건 충족 여부도 점검한다. 원리금균등·원금균등 등 상환 방식에 따라 같은 금리 변화가 월 부담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대환은 총비용으로 비교한다
다른 대출로 옮길 때는 새 금리뿐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인지세, 담보설정 비용을 합쳐야 한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초기 금리 차이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보유 예정 기간 동안의 비용 범위를 계산하는 편이 안전하다.
금리 0.25%포인트 변화의 연간 이자를 계산한다
단순 계산으로 남은 원금 1억원에 금리 0.25%포인트가 오르면 1년 이자 부담은 약 25만원 늘어난다. 다만 원금이 매달 줄어드는 분할상환 대출은 실제 증가액이 이보다 작을 수 있고, 적용기간이 1년 미만이면 기간만큼 나눠야 한다.
은행이 제공하는 금리인하요구권은 기준금리 상승을 되돌리는 제도가 아니라 차주의 신용상태 개선을 가산금리에 반영해 달라는 절차다. 소득·직위·신용점수 변화가 있다면 신청 요건과 결과 통지 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취재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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