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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 10월 7일 시작…소득 따라 매칭 6%·12% 갈린다

자산 매뉴얼입력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이 9월 18일 게시한 안내에 따르면 첫 이틀은 출생연도 끝자리 홀수(10월 7일)와 짝수(10월 8일)로 나눠 신청을 받고, 이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9~34세 청년이며, 병역을 이행한 경우 그 기간만큼(최대 6년) 연령 계산에서 빼준다.

스마트폰 은행 앱으로 적금 가입을 신청하는 청년의 모습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이 9월 18일 게시한 안내에 따르면 첫 이틀은 출생연도 끝자리 홀수(10월 7일)와 짝수(10월 8일)로 나눠 신청을 받고, 이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9~34세 청년이며, 병역을 이행한 경우 그 기간만큼(최대 6년) 연령 계산에서 빼준다.

청년미래적금은 지난해 12월 종료된 청년도약계좌의 후속 상품으로, 올해 6월 22일 처음 출시됐다. 금융위원회가 6월 2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신청 개시 나흘 만에 101만 2천명이 몰렸다. 이번 2차 신청은 그때 시기를 놓쳤거나 새로 요건을 충족한 청년들에게 열리는 두 번째 기회다.

소득 얼마부터 매칭이 얼마나 붙나

가입 자격은 소득 기준을 함께 본다. 직전연도 총급여 7,500만원 이하(종합소득이라면 6,300만원 이하) 또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를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이 조건을 넘어서더라도 총급여 6,000만~7,500만원 구간은 정부 매칭 없이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만 받는다.

소득 심사 결과에 따라 가입자는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자동으로 나뉜다. 정부가 매달 납입액에 얹어주는 기여금 비율은 일반형이 6%, 우대형이 12%다. 월 최대 납입한도는 50만원, 만기는 3년으로 5년 만기·월 70만원이던 청년도약계좌보다 기간과 한도가 줄었다.

일반형6%
우대형12%

연 13~19%대라는 숫자, 이자율이 아니다

금융위원회는 6월 출시 보도자료에서 이 상품의 기대 효과를 일반형 연 13.2~14.4%, 우대형 연 18.2~19.4% 수준의 '단리 적금 효과'라고 밝혔다. 다만 이 수치는 계좌에 붙는 실제 금리가 아니라, 기본금리 5%에 우대금리 최대 3%를 더한 연 7~8% 수준의 은행 금리에 정부 매칭 기여금을 얹어 3년 만기까지 유지했을 때를 가정한 추정치다.

실제로 받는 이자와 기여금은 가입은행이 제시하는 우대조건 충족 여부, 매달 얼마를 넣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최대 조건을 다 채우지 못하면 13~19%대라는 수치보다 실제 수령액은 줄어든다는 뜻이어서, 가입 전 각 은행 앱에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 조건과 예상 수령액을 따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청년도약계좌 보유자는 갈아탈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를 이미 가지고 있는 청년은 이번 2차 신청에서도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다.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세부 절차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카카오톡 알림톡 등으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며, 청년도약계좌를 먼저 해지한 뒤 갈아타기를 신청하면 특례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안내되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도약계좌를 만기(5년)까지 유지해 이미 찾은 경우는 청년미래적금 가입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금융위원회 안내에 나와 있다. 가입 여부가 헷갈리면 갈아타기 공지를 기다리기보다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콜센터(1397, 3번)로 먼저 확인하는 편이 빠르다.

신청은 은행 앱에서, 서류는 필요 없다

신청은 취급은행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정보 동의·확인 절차만 거치면 된다. 1차 신청 당시 참여한 취급기관은 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iM·부산·경남·광주·전북·수협·카카오뱅크와 우정사업본부였고, 토스뱅크는 12월 참여를 예고했다.

신청을 마쳤다고 바로 계좌가 열리는 것은 아니다. 1차 때는 신청 마감 후 심사에 3주(7월 6일~24일), 계좌 개설에 다시 2주(7월 27일~8월 7일)가 걸렸다. 이번 2차 신청도 접수가 끝난 뒤 비슷한 절차를 거칠 가능성이 크므로, 정확한 심사·개설 일정은 접수 마감 이후 서민금융진흥원 공지로 확인해야 한다.

자료·취재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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